미국이사1 이사 관련 살림살이 구매 팁 - 미국에서 떠돌아 다닌 경험담과 함께 각종 이사 경험담 기숙사 떠돌이 생활 어쩌다 보니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한군데서 2년 넘게 살아 본 적이 없다. 대학원에 다닐 때에는 잦은 출장으로 미국과 일본 연구소들의 기숙사를 전전하며 일 년에 몇 번씩 이사를 다녔다. 잦은 이사는 너무 고통스러웠다. 출장 전날이면 퇴근 후 밤새 짐을 싸고, 청소를 하고, 살림살이 일부는 오피스에 옮겨놓고, 어깨가 시큰거려 잠도 제대로 못 잔 후, 캐리어 두 개를 끌고 30분 동안 육교를 오르내리며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, 한참 기다려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다.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출장지에 도착 할 때 쯤이면 어깨가 제발 쉬어달라고 애원을 하지만, 도착지에는 짐만 풀고 바로 출근하기를 기대하는 슈퍼바이저가 기다리고 있다... 이렇게 이사를 자주 다니다.. 2022. 2. 28. 이전 1 다음 반응형